[부산 위클리오늘=허선희 기자]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6월 23일 수민어울공원에서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혜진) 주관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놀이로 확장시킨 "함께모이GO! 함께나누GO! GO! GO 플리마켓"을 수민어울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래구청, 동래구 4대 분과 어린이집, 3천여 명의 가정양육 부모·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일상 실천과 함께 놀이와 연결하며 가정과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성 있는 체험 놀이가 이뤄졌다. 이날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다자녀, 다문화 가정에 후원할 예정이다.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성혜진 센터장은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배움의 순간이 이루어지며 체험하는 과정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을 생각하고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뤄진다. 오늘 행사가 지역 주민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복한 놀이 체험의 날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